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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4회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BWPO) ‘더 클래식, 아시아의 창 부산’

 

국내외 음악인들이 만들어낼 꿈의 하모니 ‘더 클래식 아시아의 창(窓) 부산’이 8월3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펄쳐진다.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BWPO)는 유럽과 미국, 러시아 등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 경남 출신의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예술단체로 올해로 14회째 무대를 마련한다.

클래식 음악을 통해 부산을 알리고, 부산이 세계음악의 중심지가 되는 무대가 되고자 기획된 ‘더 클래식, 아시아의 창 부산’ 공연은 지난 14년 동안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부산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음악적 성장을 도모하는 좋은 창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더 클래식, 아시아의 창 부산’의 지휘봉을 잡는 서희태는

2008년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 모델로 유명하고,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를 이끄는 지휘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인문학과 리더십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강사로 (사)한국강사협회로부터 ‘명강사’로 선정되었다.

현재, (사)KNN방송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수석지휘자, (사)한국오페라단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공연을 한층 더 빛내어 줄 협연자는 따듯한 감성과 판타지, 논리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연주하면서도 음악의 맛을 잃지 않는 피아니스트 ‘김정원’, 비범한 테크닉과 풍부하고 다양한 표현력의 진정성 있는 음악이 인상 깊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자연스럽고 섬세한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하여 이번 공연을 주목 받고 있다.

 

부산을 사랑하는 국내 유수의 연주가들로 구성된 부산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베도벤 에그먼트 서곡_Egmont Overture Op.84, 삼중협주곡_Triple Concerto in C major, Op.56, 교향곡7번_Symphony No.7 in A major, Op.92을 연주하게 된다.

 

특히, 조화로운 선율과 장엄한 사운드의 매력인 삼중협주곡과 경쾌한 장단과 리듬으로 베토벤의 교향곡 중에서 인기가 높은 곡인 ‘교향곡 7번’으로 클래식 음악의 낭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공연개요

지휘 : 서희태

협연 : 피아노 김정원, 바이올린 한수진, 첼로 문태국

오케스트라 :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BWPO)

일시 : 2022년 8월 31일(수) 저녁 7시30분

장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주최 : KNN

후원 : 부산광역시, KNN문화재단

협찬: BNK부산은행, 조광페인트

입장권 : 전석무료(초대권 소지자, 인터넷 신청자에 한해 입장)

초대권 신청 : KNN홈페이지 (www.knn.co.kr)

문의 : 051-850-9568